얘기 나눠봤더니 해외 유학 가서 처음 마트 들어갔을 때 받은 충격이 정말 크더라ㄷㄷ 같은 물건인데 한국 가격의 서너 배는 기본이고, 특히 신선 식품은 정말 장난 아니더라고. 그래서 많은 유학생들이 식단을 완전히 바꾼다고 함.
가장 웃긴 건 어떤 친구는 '이건 정말 못 먹겠다' 싶어서 집에서 고추장, 김, 미역 같은 거 싸들고 가더니 그게 진짜 생명줄이 됐다고ㅋㅋ 아무리 그리워도 현지 마트에서 못 구할 가격대가 있으니까. 그 친구는 이제 밥에 계란 얹고 간장만 쳐서 먹어도 행복해 한다고.
요즘 물가 보니까 한국도 비싸지긴 했지만, 그래도 아시아 식재료나 제철 음식들은 정말 싸다는 걸 느껴본 사람만 알 것 같아. 유학생들 커뮤니티 보면 '한국 가면 뭐 먹을지' 리스트 짜는 게 반복되는데, 진짜 그 마음 이해 안 될 수가 없더라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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