옷장 대청소하다가 깜짝 놀랐어. 작년에 세일할 때 사 놨던 옷들이 태그 달린 채로 몇 벌이 쌓여있더라고. 그때는 충동구매했다가 사이즈 안 맞고 스타일도 별로라서 그냥 묵혀있었는데, 이번에 정리하면서 '아, 이걸 왜 못 팔았지?' 싶었어.
온라인 중고거래 앱에 올려봤는데 진짜 빨리 팔렸어. 태그가 달려있으니까 '신상 미착용'이라고 표시할 수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관심이 많더라. 원래 반값 정도로 올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거래되니까 뿌듯했어. 그 돈으로 봄옷 새로 장만했다.
요즘 시즌이 바뀔 때마다 옷장 정리하는 게 취미가 됐어. 안 입을 것 같은 옷들은 빨리 팔아서 새 옷 구매 자금으로 쓰니까 일석이조더라. 특히 명품이나 인기 브랜드 옷이면 생각보다 좋은 가격에 팔려. 쇼핑하고 싶을 땐 이 방법 강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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