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냉동실 대청소하다가 깊숙이 박혀있던 고기 한두 팩을 발견했어. 언제 사뒀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아직 상태가 괜찮아 보였거든. 그냥 버릴까 했는데 아까워서 당근마켓에 올려봤어ㅋㅋ
생각보다 반응이 좋더라고? '신선하게 냉동되어 있어요' 이 한마디가 먹혀들었나봐. 며칠 지나니까 진짜 팔렸어. 근처 사람이 와서 가져갔는데 가격도 꽤 받았음. 요즘 우리 동네 물가 생각하면 괜찮은 거 같았어.
그 이후론 냉동실 정기 청소를 진짜 다짐했어ㅋㅋ 이렇게 숨겨진 물건들이 또 있을 것 같고, 게다가 진짜 필요한 것도 빨리 찾을 수 있으니까. 집에 굴러다니는 물건들, 생각보다 누군가는 필요한 거더라는 걸 또 배웠어!
👉 NB 재미
댓글 0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첫 댓글을 남겨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