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밤새 뭔가 집중해서 하다가 아침이 되는 경험 있지? 나는 어제 밤 프로젝트 마무리하느라 밤을 새웠는데,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 거 있잖아. 그렇게 밤을 새고 새벽에 창밖을 보니까 하늘이 점점 밝아지는 게 신기하더라ㅋㅋ 보통은 자고 일어나서 보는 아침인데, 계속 깨어있다가 맞이하는 아침이니까 뭔가 다르게 느껴져.
그리고 밤샘 후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 몽롱함ㅋㅋㅋ 몸은 피곤한데 머리는 왠지 맑은 느낌? 그런 상태에서 하는 밥맛이 미친 거 있나. 평소에 먹던 밥이 갑자기 꿀맛이 되는 그 경험. 피곤함도 피곤함인데 그 순간의 소소한 즐거움이 있어서, 괜히 밤을 샌 게 나쁘지만은 않은 느낌 들어ㅋㅋ
물론 밤샘은 피하는 게 최고다. 근데 가끔 그런 날 생기잖아. 그럴 때 밤새고 새벽 하늘 보고, 아침햇빛 받고, 피곤함 속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것들이 있으면 그래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. 다음날 피곤할 거 알면서도 웃음 나오는 그런 느낌 말이야ㅋㅋ 너희들은 어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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