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동화 도구를 쓰면 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, 정작 써보니까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. 처음엔 예약 포스팅 기능이 신기해서 한 달치를 미리 설정해놨어요. 그런데 일주일 지나니까 최신 정보가 빠져있고, 댓글 반응도 실시간으로 못 보고 있었어요. 결국 매일 들어와서 확인하게 되더라고요.
그 뒤로는 '자동화는 뼈대만' 이렇게 접근하기로 했어요. 포스팅 일정표는 구글 캘린더로 짜고, 실제 글이나 이미지는 손으로 챙기는 식으로요. 오히려 이게 더 효율적이었어요. 왜냐면 자동화 도구 설정하는 시간이 절약된 거거든요. 도구를 '관리'하다가 블로그를 못 관리하는 상황이 되진 않으려고요.
지금은 댓글 알림 정도만 자동화하고, 나머지는 내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체크해요. 블로그가 사람 냄새가 나야 독자들도 자주 찾아오더라고요. 자동화 도구도 좋지만, 나한테 맞는 수준이 어디까진지 아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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