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우연히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를 만났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ㅋㅋ 서로 인사하고 한참 있다가 "어? 너 누구지?"이 되는 그 황당함.. 교복 입었던 그때는 얼굴도 동동했고 머리도 단발이었는데, 지금은 완전 다른 사람처럼 변해있더라.
아 그리고 가장 웃겼던 건 우리 둘 다 동시에 "어어 기억난다!" 했던 거ㅋㅋㅋ 그 반의 추억은 선명한데 실제 얼굴은 기억 안 난다는 게 신기하잖아. 한 10년이 넘었으니까 사람이 많이 변하는 게 당연하긴 하다.
결국 SNS 친구 추가하고 헤어졌는데, 나중에 옛날 사진들 보면서 "아 이 친구구나"했어ㅋㅋ 어릴 땐 비슷하게 생긴 애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 다 다르게 생겼네. 혹시 너희도 비슷한 경험 있어? 얼마나 변했는지 신기한 경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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