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온라인 쇼핑을 자주 하다 보니 완충재가 장난 아니게 쌓여. 처음엔 그냥 버렸는데 한두 번은 몰라도 계속 버리다 보니 뭔가 아까운 마음이 들더라고ㅋㅋ 그래서 이번엔 좀 창의적으로 써보기로 했어.
일단 향수나 세제 같은 깨지기 쉬운 물건들을 보관할 때 최고더라. 작은 상자 안에 완충재를 깔고 물건을 싸니까 정말 안전하고, 이사할 때도 요긴했어. 그 다음엔 화분 밑에 깔았는데 배수가 잘 되고 습도 조절도 되는 것 같음. 베란다 정원 꾸미는 사람한테 진짜 추천해ㅋㅋ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있는 친구한테 줬더니 고양이 장난감으로 최고라고 해. 뭉쳐서 던지면 좋아하더라는.
사실 가장 신기한 건 아이 만드는 데 써본 거야. 밀폐용기에 물과 완충재를 섞어서 몇 일 놔두면 젤 같은 게 되는데, 색소 좀 섞으면 관상용으로도 괜찮더라고. 작은 것도 소중한 재활용의 순간이 아닐까ㅋㅋㅋ
👉 NB 재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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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글도 기대할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