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예전 카톡 기록 정리하다가 웃음이 터졌다. 8년 전에 친구들한테 '이거 좋대!' 하면서 추천했던 것들이 지금 봐도 진짜 웃기네. 당시엔 진지했는데 지금 보니까 내가 뭘 했던 거냐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
그중에 가장 웃겼던 게 '이 보드게임 개꿀잼이야' 라고 추천했다가 실제로는 규칙만 10분이 걸리고 게임은 20분에 끝나는 거였다. 그리고 친구들이 '어? 벌써 끝??' 하면서 당황하던 모습 ㅋㅋ 내가 재미있었던 건 맞는데 추천 방식이 별로였나봐. 요즘도 이 친구들이 '그때 보드게임 기억나?' 하면서 놀린다.
지금 생각해보니 취미나 물품 추천할 땐 '내가 좋아한다'랑 '남도 좋아할 것이다'는 다른 거네. 요즘엔 추천할 때 '이게 왜 좋은지' 설명하려고 노력한다. 너희들도 혹시 예전에 추천했다가 나중에 '어?? 이게 뭐지?' 했던 거 있냐?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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