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사람들 보면 정말 웃긴데, 지갑 떨어뜨렸다고 하면 '아 돈 몇만원 들었겠네' 이 정도인데 휴대폰 떨어뜨렸다고 하면 온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난리야ㅋㅋㅋ 예전엔 그 반대였는데 말이야. 우리 엄마 세대는 지갑에 현금이 전부 있으니까 지갑 잃는 게 세상 끝인데, 요즘 세대는 카드도 다 휴대폰으로 긁고 돈도 앱에 있고 하니까 휴대폰 잃으면 진짜 인생이 끝나는 느낌인 거네.
그래서 웃긴 게 사람마다 대처 방법도 달라ㅋㅋ 지갑 잃어버린 사람은 '그냥 신용카드 정지 걸고 며칠 후에 새 지갑 사면 되겠네~' 이러는데 휴대폰 잃어버린 사람은 '내 모든 데이터, 내 계정, 내 연락처, 내 사진들, 내 비밀번호들...' 이러면서 멘붕에 빠져있어ㅋㅋㅋ 진짜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이다.
이제는 또 다른 신종 공포가 생겼는데, 뭔가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'혹시 이건 해킹 안 되나?', '혹시 내 정보 유출되면 어떻게 되나?'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ㅋㅋ 결국 우리는 편리함을 원하면서도 그 편리함이 무섭고, 보안을 원하면서도 복잡함에 지쳐있는 거 같아. 아무튼 요즘 세상은 정말 재미있는 시대다.
👉 YN사이드
👉 트립닷컴 항공·호텔 여행예약 (제휴)
댓글 0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첫 댓글을 남겨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