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저녁 밥 먹을 때 일이었어. 엄마가 평소랑 다르게 새로운 반찬을 만들었는데, 가족들이 먹어보더니 반응이 묘했어ㅋㅋ 엄마는 자신감 만땅으로 만들었는데 아빠가 '어? 이게 뭐지?' 하고 묻는 거야. 그 순간 분위기가 확 휙 돌더라고ㅋㅋ
알고 보니 평소에 쓰던 양념을 잘못 넣었다고 해. 엄마는 '괜찮아, 새로운 맛이야' 하면서 웃으셨는데, 동생이 '어? 이게 먹을 수 있는 건가요?' 이러는 거 봐ㅋㅋ 결국 다들 밥은 많이 먹고 그 반찬은 조금만 먹게 됐어. 그 와중에 아빠가 '내일은 평소 맛으로 돌아와야지' 하면서 이마를 쓸었다니까ㅋㅋㅋ
나중에 엄마한테 '다음에는 어떻게 할 거냐'고 물어봤더니, '아 그냥 평소 방식 정확히 지키자' 이러셔. 역시 집에서는 '안정적인 맛'이 최고라는 걸 느낌. 근데 엄마의 도전정신은 예쁜 거 같아ㅋㅋ 다음 시도때는 레시피 한번 더 봐야겠다고 다짐했댈ㅋㅋ
댓글 0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첫 댓글을 남겨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