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날씨 때문에 자도 자도 피곤한데, 어제 거울을 봤더니 내가 좀비 같았다 ㅋㅋㅋㅋ 친구가 '넌 뭐해? 요즘 안 좋아 보여'라고 물어봤을 때 그냥 '아, 어제 야식 빵 먹고 못 잤어'라고 하니까 다들 납득하더라
근데 생각해보니 현대인이면 누구나 그런 날 있잖아. 일 많은 날, 쇼핑 많이 한 날, 드라마 다 본 날... 마법의 표현이 하나 필요하다. '요즘 좀 바빴어' 이 한마디면 모든 게 설명되는 느낌 ㅋㅋㅋ 사실 뭐 한 것도 없는데 왠지 설득력 있음
너희는 피곤해 보일 때 뭐라고 설명하냐? 아니면 그냥 '피곤해'라고만 해? 나는 이제 상황극으로 '최근 인생 업데이트 중입니다'라고 하기로 했다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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