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 데우려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시간을 1분으로 맞췄어요. 그런데 남은 시간이 줄어드는 걸 구경하다 보니 괜히 초침과 대결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.
마지막 3초쯤엔 문 앞에서 자세까지 고쳐 앉았는데, 띵 소리가 나자마자 문을 열려다 아직 회전 중인 걸 보고 얌전히 손을 거뒀습니다.
전자레인지 1분은 짧은데 기다리는 동안 혼자 별별 생각을 다 하게 되네요. 다들 데우는 동안 가만히 기다리시나요, 아니면 저처럼 구경하시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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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넷플에 있나요
ㄹㅇㅋㅋ
넷플에 있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