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키보드만 쓰다가 우연히 손글씨로 뭘 적어야 할 일이 생겼는데, 진짜 손가락이 경직되어 있더라고. 친구네 할머니 댁에 갔다가 옛날 수동 타자기 같은 느낌의 기계식 물건들을 보면서 생각해봤는데, 우리 세대는 정말 다양한 입력 방식을 못 경험하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.
그래서 요즘 '손 운동'을 일부러 챙기기 시작했다. 손글씨를 꼭 매일 적어보고, 손가락 스트레칭도 자주 하고, 심지어 손가락 게임도 해보니까 정말 다르더라. 책 읽을 때도 종이책을 의도적으로 집어 들었고, 페이지 넘기는 손가락 감각도 살리려고 노력 중이야. 화면만 터치하는 것보다 훨씬 손이 피로해지지 않으면서도 집중력이 생기는 느낌.
요즘 직업병이라고 다들 얘기하는 손목 결림, 손가락 저림 같은 게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, 이렇게 간단한 방법들로도 꽤 개선되는 것 같아. 혹시 나처럼 화면만 계속 보다가 손이 경직된 느낌이 든다면, 손글씨 쓰기나 물리적인 물건 만지기 같은 걸 의도적으로 일상에 넣어보는 거 정말 추천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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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14
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ㅇㅈㅇㅈ
와 미쳤다
와 미쳤다
댓글 안 달 수 없네
이건 몰랐네요
인정합니다ㅇㅈ
정보 감사합니다!
정주행각이네
ㅋㅋㅋㅋ
센스있네요
고급정보 감사요
ㅎㅎ 재밌네요
오 참고할게요
정보 감사해요